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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가

진병두 기자

입력 2019-10-21 11:50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가
[비욘드포스트 진병두 기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과 함께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 2019)’에 참가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입주기업과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식품대전에 참가한다며,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주)건강다모아와 비거트유산균(주), (주)코아바이오의 총 3개 기업이라고 밝혔다.

먼저 건강다모아는 1,800여 가지 상품을 운영 중인 건강식품 전문유통회사로 롯데, 신세계, CJ, GS, 현대홈쇼핑, 홈앤쇼핑과 폐쇄몰 등에 입점하여 제품을 판매 중이다.

이번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TV홈쇼핑 지원사업 선정' 상품으로 NS홈쇼핑에 4회 방영된 '바로짜먹는 유기농 도라지진액'과 흑마늘 90%를 사용한 '건강이열리는나무 의성 유기농 숙성 흑마늘스틱', 경북 의성군 6족 마늘만을 사용한 '건강이열리는나무 의성 유기농 흑마늘진액'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 떠먹는 식물성 요거트인 '비거트'를 제조, 판매 중인 비거트유산균은 100%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비건 인증을 받은 '비거트 소이', '비거트 코코넛', '비거트 아몬드' 등의 제품을 소개한다.

Health & Well-being을 추구하는 식음료 기업인 코아바이오는 주력 제품인 '아임얼라이브 유기농 콤부차 프리바이오틱스 오리지날'과 '아임얼라이브 유기농 콤부차 프리바이오틱스 애플베리', '아임얼라이브 유기농 콤부차 프리바이오틱스 진저레몬' 등을 출품할 예정이다. 북미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건강 발효음료 콤부차를 미국 Buchi Kombucha와 기술 제휴하여 특허 발효기술을 더해 국내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R&D • 네트워크 • 수출 중심 한국형 식품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대한민국식품대전 참가는 기업들이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한 센터의 결정이며, 이러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의 정책이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여 농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국내 최초의 식품산업단지로 산업단지 조성, 식품기업 유치, 참여기업 지원, 홍보 등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총괄 운영•관리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는 식품산업 혁신성장의 메카 조성을 위해 ▲수출판촉지원 강화 등의 식품수출 전진기지 역할 수행 ▲4차 산업혁명 선도단지 조성 ▲청년창업지원 랩 등 혁신창업 캠퍼스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진병두 비욘드포스트 기자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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