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차미혜 기자] '유산균의 갑옷'이라고도 불리는 프롤린유산균은 유산균에 프롤린을 주입한 것을 말한다. 프롤린이란 콜라겐 성분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단백질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유산균과 같이 있으면 유산균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즉,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장내 생존율을 상승시켜주는 성분이다.

그렇다면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한다는 프리바이오틱스와는 뭐가 다를까?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산 등으로 인해 장까지 도달하지 못할 수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식이섬유의 한 종류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프로바이오틱스의 사멸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프롤린은 주변 환경에서 미생물이 본인을 지키기 위해 배출하는 물질로, 유산균의 생존율을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건강식품 브랜드 자연지애에서‘프롤린유산균’ 제품을 출시, 론칭특가 20% 할인 및 3+1, 5+2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연지애 프리미엄 프롤린유산균 제품은 프리바이오틱스, 프롤린이 모두 함유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유유래유산균 3종(퍼멘텀, 루테리, 가세리)까지 함유됐다.

자연지애 관계자는 “유산균이 한병에 1,000억 투입되었으며,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합성착색료, 보존료 등이 없기에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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