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의 경력직 채용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2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태영건설, 이테크건설, 고려개발 등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 IT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플랜트 사업관리 IT, 플랜트 3D(S3D, PDMS) 등이며 11월 3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플랜트 사업관리 IT] 직무분야 사업관리 시스템 기획·개발·운영경험 3년 이상 ▲[플랜트 3D] 직무 분야 시스템 개발·운영·사업지원 경험 5년 이상 등이다.
◆ 태영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시공, 환경플랜트, 토목영업, 토목견적, 기술연구, 개발사업, 상품개발, 건축설계 등이며 11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학과 졸업자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 이테크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건, 견적, 엔지니어링, 플랜트, 품질 등이며 11월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교 관련학과 전공자 ▲분야별 경력 충족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 대림그룹 계열 코스피 상장사인 고려개발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시공·공무)이며 이달 31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해당 분야 경력 보유자 ▲해당 전공분야 기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 오렌지이앤씨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공무), 건축영업(개발사업) 등이며 11월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전문대학 졸업 이상, 남자의 경우 군필자 ▲관련 기술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 토목공사 전문 중견 건설사인 구산토건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토목기술직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영어회화 가능자 우대 ▲자격증(토목,안전) 소지자 우대 ▲공무업무 경력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 신성건설(11월 13일까지), 명가엔지니어링(11월 7일까지), 삼정기업·대창기업·샘코건설·웰크론한텍(이상 10월 31일까지), KCC건설·금호건설·우미건설·신한종합건설·이랜드건설·대방건설·문장건설·삼정건설(이상 채용시까지) 등도 인재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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