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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 뜬다”…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 인기몰이

한경아 기자

입력 2019-10-30 17:05

사진=디디오랩
사진=디디오랩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과거 소용량이 주류를 이루던 에어프라이어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0L 이상 대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

변화의 배경은 다양한 레시피 개발에 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전용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조리 용량이 중요해졌다. 과거엔 치킨너겟이나 감자튀김 정도만 들어가도 됐지만 이젠 통닭이나 통삼겹, 바비큐, 등갈비 등도 가능할 정도로 큰 사이즈가 필요해진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 인기 제품도 대용량 위주로 바뀌는 추세다. 실제로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네이버쇼핑에 따르면, 시판 에어프라이기 가운데 인기 순위 1위는 14L 대용량을 앞세운 디디오랩(DDO LAB)의 더블히팅 에어프라이어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디디오랩의 더블히팅 에어프라이어는 14L 사이즈의 정육면체 오븐형 에어프라이어기로, 삼겹살 1kg을 한 번에 구울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조리공간을 특징으로 한다.

넓은 조리 공간 덕분에 트레이를 이용한 층 분리도 가능하며,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만들 수 있어 가족 모임이나 친구들 모임 같이 단체 손님이 있는 날도 문제없다.

내부 공간이 직육면체가 아닌 정육면체여서 타제품보다 깊이가 깊으며 이에 어떤 요리도 가능하다. 특히 음식물을 꼬치에 끼워 돌려가며 굽는 로티세리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

디디오랩 관계자는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는 기존 에어프라이어 사용 시 소비자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용량을 확대했으며,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정육면체 형태로 설계했다”며 “한꺼번에 여러 종류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편리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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