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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인터내셔널, 안전성 부적합 판정 제품 전면 회수 진행

한경아 기자

입력 2019-11-26 09:58

지엠인터내셔널, 안전성 부적합 판정 제품 전면 회수 진행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지엠인터내셔널이 지난 6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3차 생활용품 안전성 조사 결과로 ‘안전성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 전면 회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지난 7월, 제품 수거 등의 명령을 받은 즉시 해당 상품 판매를 중단 후 전화, 문자,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알리고 있다. 또한 추후 판매하는 모든 상품에 대해 전도테스트를 받는 등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중이다.

지엠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제품안전기본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부족했다는 점과 상품의 실물 크기가 크지 않아서 전도 위험성에 대하여 안일하게 생각했던 점을 인정한다”며, “그럼에도 회수율이 저조해 더욱 고심하면서 모든 제품을 회수하기까지 노력하고 있다. 안전성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해당 제품 ‘오브 메이크 600 5단 서랍장(넓이600 x 깊이400 x 높이945)’의 문제점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엠인터내셔널의 서랍장 환불 및 반품은 구매했던 쇼핑몰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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