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최근 대용량 에어프라이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용량 에어프라이기는 3~4인분 이상 요리 시 여러 차례 나눠서 조리 해야 했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닭과 같이 부피가 큰 식재료도 여유롭게 집어넣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헬스 케어 가전 브랜드 ‘디디오랩’은 대용량으로 구분되는 5~7ℓ의 제품들보다 무려 최대 9ℓ나 큰 14ℓ의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여 화제다. 디디오랩의 대용량 에어프라이기는 1kg의 커다란 닭이 통째 들어가도 넉넉한 내부 공간을 자랑하며 3~4인분의 요리도 한번에 거뜬히 소화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바스켓형 제품들과 달리 오븐형을 채택하고 있어 두 가지 이상의 요리를 한꺼번에 조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내부 홈에 맞춰 트레이를 끼워 넣으면 공간이 구분돼 층마다 다른 음식을 넣을 수 있는 것이다.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는 조리 과정을 확인하기 어려운 기존 제품의 단점도 보완했다. 제품 전면부를 안이 보이는 투명창으로 제작하고 내부 조명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조리 과정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로티세리(통돌이)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에어프라이기 요리 중에 한 번씩 멈춰 뒤집거나 섞지 않아도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는 것이 가능하다. 이에 꼬치구이, 통삼겹살 등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