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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솔가,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한경아 기자

입력 2019-12-02 17:11

한국솔가,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비타민 솔가가 ‘2019년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여 포상하는 제도로, 여성가족부가 기업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의 심의결정 등을 거쳐 선정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주 40시간 근로시간 기준 준수, 임산부 근로보호, 직장 내 성희롱 금지,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제도, 가족돌봄 휴직제도 등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규 준수사항 등의 최소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솔가는 그동안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 가정의날 운영 등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를 위해 힘써 왔음은 물론,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라는 이미지에서 나아가 건강한 회사문화를 통해 가족의 건강과 일과 삶의 균형,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부분이 이번 심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생활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동시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을 말한다.

솔가 관계자는 “직원이 행복해야 그 안에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가족친화 교육프로그램 지원 제도 확대 외에도 다방면에서 직원들의 더 나은 직장생활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47년 뉴욕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비타민 ‘솔가’는 이후 72년간 자연을 기반으로한 최상 품질의 건강기능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세계 6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더불어 한국솔가는 한국난임가족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사회공헌 활동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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