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tartup 그랜드챌린지'는 지난 2016년 개최 이후 4회째를 맞은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로, 해외 우수 스타트업의 국내 유입을 통한 대한민국의 다국적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기업에게 해외 스타트업과의 글로벌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파이널 데모데이 행사는 지난 8월 말부터 12월 13일까지 약 3.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그랜드챌린지에 지원한 전 세계 1,800개 팀 중 선발된 3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이널 데모데이에는 월마트 소유주인 샘 월튼 재단의 후원을 받는 스타트업 'Junkie와 Cadron Capital(Venture Capital)의 대표 Jeff Amerine과 컨설턴트 Taylor Hasley가 VIP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

이외에도 수면 모니터링과 수면 유도를 하는 IOT장치를 통해 수면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수면 매개변수와 특징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공인된 전문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강좌, 도서 제공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수면의 질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소비자층에게 주목받고 있는 Jamsii는 워라벨에 민감한 20~40대 여성, 오랜 시간 집중이 필요한 학생들을 타깃으로 새로운 솔루션을 적극 돕고 있다.
이날 Jamsii는 내년에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후속지원을 받을 수 있는 Final Top20에 선정되어 기쁨을 더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