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경제

‘전자파 NO, 화재걱정NO’ 보국전자, 신기술 집약한 전기담요로 눈길

한경아 기자

입력 2019-12-13 10:03

‘전자파 NO, 화재걱정NO’ 보국전자, 신기술 집약한 전기담요로 눈길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지속된 한파로 전기를 이용한 난방용품의 사용이 늘면서 동시에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 소식은 단골 뉴스 중 하나로 난방용품 사용 전 안전인증 확인이 필수다.

생활 가전 브랜드 보국전자에서 지난 10월 출시한 ‘보국 루돌프 온열담요’는 46년 노하우의 보국전자의 기술을 집약해 전자파, 단선, 화재의 걱정을 모두 해결한 저전력 고효율의 히팅 기술과 신 발열선으로 안전성을 높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루돌프 온열담요는 전기 난방용품의 가장 큰 걱정 중에 하나인 전자파를 걱정할 필요 없다. DC전기를 사용하는 첨단 발열체를 사용해 뻗어 나오는 전자파 걱정에서 안심해도 된다. 또한 강철의 5배 강도와 500℃ 이상의 내열성을 가진 아라미드사를 열선 내부에 적용해 발열로 인한 화재와 단선 걱정을 동시에 해결해 KTC 안전 테스트검증을 통과하기도 했다. 여기에 조절기 내 이상과열방지 시스템인 바이메탈까지 삽입하여 담요가 구겨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이상과열 사고를 방지한다.

보국전자의 루돌프 온열담요는 안전은 물론이고 사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기존의 전기요, 전기매트와는 달리 언제 어디서든 깔거나 덮을 수 있는 담요형으로 개발되어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 출장, 캠핑, 해외여행지 등에서도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울혼방 소재의 따뜻함과 루돌프 온열담요만의 세련된 크로스라인, 네이비체크 패턴은 덤이다.

또한 니팅, 열선, 전열 전문가들이 특수 고안한 제직공법으로 돌돌 말거나 구겨도 열선이 움직이거나 뜯어지지 않는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핫멜트 가공으로 특수처리한 방수 접속구를 사용해 세탁기세탁이 가능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그립감을 살린 매트한 소재의 컨트롤러에 터치감을 높인 큼지막한 버튼, 온도와 타이머 셋팅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LED 창, 5단계의 온도조절 기능, 타이머 기능, 110~220V 프리볼트로 편의성까지 완성했다.

한편, 보국전자는 지난 11월 열린 ‘2019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온열제품 불량률 저감, 화재 및 감전 안전성이 확보된 전기매트 기술 개발, 저전력 고효율 히팅 기술의 신 발열선 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