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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진흥원, 주택관리사·직업상담사·전기기사 등 국비지원 자격증 교육 과정 개강

한경아 기자

입력 2019-12-16 09:00

한국사이버진흥원, 주택관리사·직업상담사·전기기사 등 국비지원 자격증 교육 과정 개강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한국사이버진흥원이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전기기사 등 수강료의 60~100%를 지원받을 수 있는 직장인 대상 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최신 경향을 반영한 기본 교육과 실전 교육, 반복 교육의 BTR 커리큘럼을 통해 자격증 시험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수강료의 60~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 과정에는 주택관리사와 직업상담사, 전기기사가 있으며, 이외에 경비지도사, 사회복지사1급 교육 과정도 운영되고 있다.

직업상담사 교육 과정은 직업상담학과 직업정보론, 노동관계법규 등 필기시험부터 실기시험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6개 과정의 최신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의는 PC와 모바일 모두 지원하며, 최대 1년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매년 응시자가 증가하는 주택관리사는 2020년부터 2차 시험이 상대평가로 전환되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한국사이버진흥원은 2020년 변경되는 시험을 반영해 1차 필기 3과목과 2차 실기 2과목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를 마련했다.

주택관리사 과정은 ‘공동주택시설개론’ 71차시, ‘민법’ 62차시, ‘회계원리’ 46차시와 2차 실기과목 ‘관계법규’ 45차시, ‘관리실무’ 53차시 등 총 5개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10개 과정의 교재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기 시설의 안전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전기기사 역시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내일배움카드 국비지원 과정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전기기사 합격 후에는 전기산업기사까지 준비할 수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의 내일배움카드 재직자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장인이라면 고용노동부HRD-Net 또는 고용센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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