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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음, 홀트 장애가족에게 6년 연속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

한경아 기자

입력 2019-12-16 14:33

지난 12일 진행 된 ‘홀트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에서 희망이음이 준비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지난 12일 진행 된 ‘홀트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에서 희망이음이 준비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대표이사 황재훈)이 6년 연속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희망이음은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홀트일산복지타운/요양원(이하 홀트타운)에서 열린 ‘2019 홀트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식사 170인분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홀트타운이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여는 이 행사에 6년째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 희망이음은 장애인 170여 명의 점심으로 설렁탕과 동그랑땡 등 4찬과 존쿡델리미트에서 기탁받은 치킨봉과 너겟을 대접했다.

희망이음과 함께하는 많은 기업의 나눔 참여도 이어졌다. 단체급식 전문업체 ㈜네츄럴푸드시스템(대표 이일택)과 (사)체인지하트(이사장 하경식)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정통 델리미트브랜드 존쿡델리미트는 좋은 일에 써달라며 치킨너겟 등 자사제품을 기탁해 풍성한 시간을 만들었다.

정순규 홀트타운 총괄원장은 “6년째 꾸준히 장애 가족을 위해 따뜻한 한 끼와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연말을 만들어주시는 희망이음과 협력 기업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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