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인지 능력이 발달하기 시작하고 게임에 재미를 붙인 아이를 위해선 독일 명품 교구 하바(HABA)의 '슈퍼라이노 슈퍼배틀 보드게임'을 추천한다. 온 가족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는 이 상품은 카드의 규칙에 맞게 벽을 세우고 건물을 쌓아 올리는 무게중심 신체 조절 보드게임이다. 게임을 통해 아이들은 무게중심의 원리를 배우고, 규칙 적용에 의한 이해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더불어, 카드를 직접 선택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의사결정에 의한 자주성도 기를 수 있다.
역할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서는 독일 피규어 슐라이히(Schleich)의 '어드벤쳐 트리하우스'를 소개한다. 사람과 동물 피규어, 미끄럼틀, 그네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가 포함된 이 피규어 세트는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세밀하게 조각되어 있는 피규어들은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아 주며, 직접 조립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조립 후에는 트리하우스의 주인이 되어 역할 놀이 교구로 사용해보는 것도 좋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선물 중 하나는 단연 자동차 완구일 것이다. 유럽 제1의 다이캐스트 제작회사 시쿠(SIKU)의 '주차타워'는 출시 후 나비타월드의 꾸준한 스테디셀러 자리매김했다. 총 3층으로 구성된 시쿠 주차타워는 미니카를 맨 위에서 내려보냈다가 엘리베이터로 한 번에 끌어올릴 수 있는 기능이 눈에 띈다. 또한, 실제 주차타워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용 주차칸, 안전바 등의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교통안전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진짜 같은 자동차 완구 독일의 브루더(bruder) '스카니아 소방차'를 추천 상품으로 선정했다. '스카니아 소방차'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크레인, 길게 늘어나는 사다리차, 사이렌, 물을 직접 뿌릴 수 있는 소방 호스까지 장착되어 있는 상품이다. 네 방향의 지지대가 있어 안전하게 세울 수 있으며, 실제 소방차를 그대로 축소해놓은 것 같이 현실감이 뛰어나 소방 교육 등의 다양한 놀이로 활용 가능하다.
나비타월드 마케팅팀 담당자는 "나비타월드의 상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가득할 뿐만 아니라, 교육적 차원에서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완구이자 교구"라며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좀 더 유익한 선물들로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나비타월드의 크리스마스 추천 상품과 매주 진행하는 다양한 기획전은 나비타월드 공식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