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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공단 ‘동지팥죽’으로 정 나눠요

입력 2019-12-20 17:21

20일 숭인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팥죽·나박김치 만들어 지역이웃에 전달

종로구공단 ‘동지팥죽’으로 정 나눠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이 동지를 앞둔 20일 숭인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사랑듬뿍 팥죽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듬뿍 팥죽나눔’ 행사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의 겨울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나눔 릴레이’의 일환이다.

예부터 동짓날이 되면 이웃 간에 서로 화합하고 어려움은 나누던 전통을 이어받아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무지개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 봉사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이웃사랑 실천에 나선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팥죽과 나박김치는 포장해 지역사회 소외이웃에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과 공존하는 공기업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시설관리공단은 연말을 맞아 연탄나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요리체험, 헌혈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릴레이로 이어가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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