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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억 당첨금 받은 통장 공개... 30대 여성 로또 초대박 당첨

한경아 기자

입력 2020-01-03 15:52

61억 당첨금 받은 통장 공개... 30대 여성 로또 초대박 당첨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지난 28일, 2019년 마지막 로또 추첨에서 61억 초대박 당첨자가 나왔다. 30대 여성 1등 당첨자가 같은 번호를 두 장 구입해 1등에 두 번 당첨된 것이다.

유명 로또사이트에서는 61억 당첨자 이은아(가명)씨의 사연을 공개했다.

1등 당첨자 이씨는 후기에서 “61억 당첨금 찾아왔어요..얼떨떨하네요”라는 제목으로 후기를 남겼다.

그는 후기에서 “당첨용지 보이시죠?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라며 “제가 임신 중인데 뱃속 아가한테 엄마 1등 당첨되게 해달라고 했거든요. 정말 당첨됐어요”라고 환호했다.

그는 “예전에 같은 번호를 두 장사서 1등 당첨된 후기를 본 적이 있다”며 “그 때부터 나도 해보자고 마음먹었다 마침 연말연시에는 고액 당첨금이 나온다고 해서 믿고 두 장씩 샀는데 이런 대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씨는 “당첨금을 찾게 되면 집부터 이사 갈 생각이다”며 “아기 태어나는 시점에 맞춰 전세기간이 끝나서 아기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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