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레시피는 자연재료로 매일 직접 만든 반찬 및 국 등을 판매하는 반찬가게 브랜드로 도들샘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건강밥상'이라는 브랜드의 가치관을 따르면서도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완성된 레시피로 질리지 않고 누구나 선호하는 맛을 선사한다.
오레시피는 가맹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본사 지원정책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어려움이 있는 가맹점주들을 위해 본사에서 70% 완제품과 재료 손질이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하며, 소규모 매장을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공중파 드라마 제작 지원 등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가맹점 매출 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초보창업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메뉴얼과 매장 운영시스템을 전개하고 있다.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며 매장 운영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별도의 가맹점 요청 또는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맹점들을 돕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최근 즉석조리식품의 온라인 쇼핑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오레시피 역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며 "오레시피의 온라인 쇼핑몰은 각 가맹점에서 배송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수익금의 대부분이 가맹점주에게 지급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반찬가게 오레시피는 전국에 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반찬브랜드 최초로 5년 연속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