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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옹원, 신제품으로 충북 괴산 명물 만두 모티브한 '한입가득 알싸한 고추만두' 출시

한경아 기자

입력 2020-01-10 11:24

사진=사옹원 제공
사진=사옹원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냉동식품 전문기업 사옹원(대표 이상규)은 충청북도 괴산의 유명 만두를 모티브 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옹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한입가득 알싸한 고추만두'는 충청도 지역에서 즐겨먹는 고추장아찌를 활용한 음식으로 현지인들도 줄서서 먹는 괴산 명물 만두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100% 국산 돼지고기와 아삭한 김치, 청양 고추로 속을 꽉 채웠으며, 특히 소금물에 절인 고추 장아찌를 다져 넣어 칼칼하고 개운한 뒷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1kg의 넉넉한 용량으로 찐만두, 물만두로 담백하게 즐기거나 만둣국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튀김만두로 바삭하게 조리 시 가벼운 술안주나 야식으로 먹기 좋다. 또한,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제품 한입가득 알싸한 고추만두는 사옹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사옹원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 및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15%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옹원몰 담당자는 "시중에 고추를 소로 사용한 냉동만두는 흔하지만, 고추장아찌를 넣은 충북식 만두는 드물기 때문에 별미로 즐기며 입맛을 돋울 수 있다"며 "최근 설 명절을 앞두고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만두 신제품을 출시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옹원은 지난해 '한입가득 갈비왕교자 만두', '한입가득 닭가슴살 만두' 등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만두 브랜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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