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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버진흥원, 주택관리사·직업상담사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 과정 운영

한경아 기자

입력 2020-01-13 09:55

한국사이버진흥원, 주택관리사·직업상담사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 과정 운영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HRD 전문 교육 기관 한국사이버진흥원이 2020년도 교육 과정을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개설 과정은 주택관리사,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1급, 전기기사, 경비지도사 등이다.

이중 주택관리사는 대규모 공동 주택의 보급이 활발해지고,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망 직종으로 주목받는 업종이다. 1차 시험(회계원리, 공동주택시설개론, 민법)과 2차 시험(공통주택관계법규, 공통주택관리실무)을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후 아파트나 빌딩 등 공동시설의 유지보수 및 회계, 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상담자에게 알맞은 직업 정보를 제공하는 직업상담사 역시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지고, 취업난이 극심해진 요즘 주목받는 직업이다. 직업상담학과 직업심리학, 노동시장론 등 5개 과목의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고용안정센터와 취업정보센터, 직업훈련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은 사회복지 기초와 실천, 정책 및 제도까지 관련 이론을 모두 익혀야 취득할 수 있다. 이에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콤팩트한 커리큘럼과 4개 과정 최신 교재 무료 제공 등으로 빠르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겪는 이들을 보호하고 사회 적응을 지원한다.

한국사이버진흥원에서는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 교육(Basic), 실전 교육(Training), 반복 교육(Repetition) 과정별 무한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는 ‘BTR 커리큘럼’을 적용해 합격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과정별 이론과 문제 풀이를 동시에 진행하고, 모의고사 및 핵심 요약 특강, 1:1 멘토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사이버진흥원 관계자는 “2020년 자기계발과 취업, 이직 등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한국사이버진흥원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엄선된 콘텐츠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실업자와 재직자,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고용노동부HRD-Net이나 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발급받아 활용하면 일부 자부담을 제외하고 수강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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