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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유 엔터테인먼트의 대북미디어,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서 오프닝 공연 성료

한경아 기자

입력 2020-01-14 13:38

윌유 엔터테인먼트의 대북미디어,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서 오프닝 공연 성료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종합 공연 엔터테인먼트회사 윌유 엔터테인먼트(대표 : 임현태)의 ‘대북미디어 공연’이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을 화려하게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창단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부터 허정무 재단법인 하나금융축구단 이사장, 대전하나시티즌 초대 감독 황선홍 등이 참석했다.

윌유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하나금융그룹에 인수되어 재창단한 ‘대전하나시티즌’의 새로운 발걸음을 위해 대표 콘텐츠 ‘대북미디어 공연’을 진행했다. 그동안 윌유 엔터테인먼트는 2019 LG카운슬러페스티벌 오프닝, 2020 서울잠실에서 열리는 SEOUL E-PRIX 2020 오프닝, 2019 해운대 리버크루즈 LED 페스티벌 점등식, 2020 SK인천석유화학 비전 선포식 등 다양한 기업행사에 초청되어 성공적인 오프닝 행사를 진행해온 바 있다.

특히 윌유 엔터테인먼트가 자랑하는 '대북미디어 공연'은 한국적이며 웅장한 기품과 강렬한 에너지를 울리는 모듬북과 미래지향적이며 비주얼이 강한 미디어아트가 만나 흥미로운 무대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타악팀 모리진(단장 : 하진수) 과 함께 협업하여 ‘대북미디어 공연’을 제작했으며, 출시한지 1년도 되지 않은 '대북미디어 공연'은 이미 많은 기업 및 클라이언트들에게 사랑받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창단식에서도 대북미디어 공연은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최고의 오프닝 행사였다"는 찬사를 들었다.

또한 윌유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대전하나시티즌 창단식에서 기존 미디어아트를 대형축구공으로 맞춤 제작해 ‘축구특별시’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 대전시민 2,500여명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기도 했다.

윌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대북미디어 공연’에 대해 "짧은 시간동안 기업의 비전과 목표, 엠블럼, 로고 등을 단순하게 전달하는 것이 아닌,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를 활용한다는 점이 이 공연의 특징"이라며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룬 공연을 완벽하게 구현해 전달한다는 것이 최고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윌유 엔터테인먼트는 미디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장르 및 기술들과 협업 및 융합하여 새로움을 덧붙여 다양한 볼거리들을 보여주는 업체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 진흥원에서 주관하였던 2019 콘텐츠 장르별 문화기술 전문 인력 양성에 참석해 과정을 수료, 증강기술과 미디어아트를 예술에 결합하기 위한 멀티미디어 기술을 습득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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