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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주거 취약계층 안전 위해 소화기 기부

입력 2020-01-15 15:56

15일, 호주 산불 사태에 경각심 느껴

대한주택건설협회 박재홍 회장(가운데)과 따스한채움터 박광빈 소장(왼쪽),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오른쪽)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박재홍 회장(가운데)과 따스한채움터 박광빈 소장(왼쪽), 서울 사랑의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오른쪽)이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15일 오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상당의 소화기를 기부했다.

전달된 소화기는 3.3kg분말소화기 527개로 노숙인, 쪽방 거주민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호주의 산불 사태를 보며 경각심을 느꼈다”며 “큰 규모는 아니지만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기 지원 이 매우 시급하다고 느껴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지원은 매우 시급하고도 꼭 필요한 사안” 이라며 “겨울철 화재로부터 대비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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