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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물티슈 베베숲,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긴급 구호물품 추가 기부

한경아 기자

입력 2020-03-04 17:24

아기물티슈 베베숲,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긴급 구호물품 추가 기부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추가로 25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부하며 연 이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베베숲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분들과 현재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방역요원분들을 위한 구호 물품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긴급 구호 물품을 추가로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됐으며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도 베베숲은 코로나19로 불안해하고 있을 부모님들의 걱정과 현 사태의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4월 강원도 일대를 덮쳐 큰 피해를 냈던 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아기 물티슈 5,400팩을 구호 물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베베숲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받은 사랑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라도 더 나누기 위해 추가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가장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뿐 아니라 코로나19로 고통받고 계시는 전국의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이번 기부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베베숲의 이러한 기부 활동은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모토로 베베숲에서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SAFE-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베베숲은 국내 이른둥이(미숙아) 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아기물티슈 에디션을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SAFE-B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년 5월에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SAFE-B 프로젝트라는 이름 하에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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