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나헬스사이언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사나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은 아시아 주요 11개 국가에서 1만 3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글로벌 기업 행사다. 지난 5년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됐으나,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급성장 및 참가자 수 증가로 한국 개최를 검토해 왔다. 뜨거운 관심과 높은 기대 속에 유사나코리아는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 고양시 등 지자체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한국이 2020년 유사나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 개최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국의 고객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국내 관광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 및 국민들과 글로벌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2021년 4월 22일부터 24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계 구호 활동과 기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유사나는 최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자사의 대표 종합비타민 ‘헬스팩(1억 3천만원 상당)’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헬스팩은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과 면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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