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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맨’도 입은 미니멀 슈트 스타일 따라잡기

한경아 기자

입력 2020-03-12 10:04

사진=웰메이드 x 미스터트롯, 트롯맨 TOP7의 웰메이드 슈트 프로필
사진=웰메이드 x 미스터트롯, 트롯맨 TOP7의 웰메이드 슈트 프로필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가히 ‘트롯맨 신드롬’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속 출연진들의 멀쑥한 정장 패션이 큰 화제다. 트로트 장르의 상징과도 같았던 ‘반짝이 의상’을 벗고 깔끔하고 세련미를 자아내는 ‘미니멀 슈트’가 조명 받고 있는 것.

패션기업 세정(대표 박순호)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가 제작 지원하고 있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트롯맨처럼 미니멀 슈트를 멋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스타일링 방법을 제안한다.

미니멀 슈트는 네이비, 다크 그레이 등 베이식한 색상,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테일러링이 특징으로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스타일이다. 어깨, 허리라인 등 남자의 선을 부각시켜 남성미를 어필할 수 있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트롯맨’도 입은 미니멀 슈트 스타일 따라잡기


기본적인 디자인의 미니멀 슈트를 남다르게 연출하고 싶다면 ‘트롯맨’처럼 이너웨어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스트라이프, 작은 도트 등 패턴이 그려진 셔츠나 슈트 재킷과 톤온톤 컬러의 셔츠를 매치하면 한층 세련된 슈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김호중’은 네이비 컬러의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인 ‘브루노바피 윈도우 체크 슈트’에 검정색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해 보다 슬림해 보이는 미니멀 슈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영탁’ 역시 넥 카라 부분과 단추에 포인트를 준 셔츠를 활용해 다소 밋밋해보일 수 있는 룩에 변주를 주어 세련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진이 입은 제품은 전국 웰메이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 중이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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