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경비지도사는 사회 다변화 및 범죄의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경찰력의 보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발생된 민간경비의 경비원으로 즉, 사람의 신변보호, 국가중요시설의 방호, 시설에 대한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경비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비업법에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경비지도사 국가자격증 취득자는 사설경비업체나 공항 등에 취업하여 경비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자격증으로 인해서 상위직급으로 승진할 기회가 높아진다. 특수경비원 제도가 신설되고 청원경찰이 민간경비로 흡수되었으며 공동주택이나 주요시설에는 경비지도사의 배치가 의무화되어 경비지도사의 역할이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2급 자격증은 사무용 프로그램으로 필수로 사용되고 있다. 취업준비생, 이직희망자 들에게 가장 필요한 국비지원 교육이다. 컴활 1급·2급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국가 자격증 중 하나이며,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데이터 관리와 큰 관련을 맺고 있다. 사무자동화에 필요한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 활용능력을 평가한다.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은 사무자동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그 중에서 1급의 경우 MS Office 2007 중 액셀과 엑세스(Excel 2007, Access 2007)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컴활 1급이 가장 높은 난이도의 시험이다.
국제무역사 1급 자격증은 폭넓고 깊이있는 무역실무 지식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1993년부터 시행해 온 자격시험으로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무역실무 능력 검증시험이며 무역 인력의 업무능력 강화 및 정보제공의 수단으로 무역인력의 폭 넓고 깊이있는 무역실무 지식함양을 위해 시행하는 자격시험이다.
국제무역사 1급 과정인 무역규범, 무역결제, 무역계약, 무역영어 전 과목에 대한 이론, 문제풀이 등을 모두 수강할 수 있다. 국제무역사 자격증은 해외 수출입 관련 직무역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며 직무관련성이 높은 금융기관과 무역업체 뿐 아니라 해외영업, 물류 제조업체 등의 취업준비생이나 실무자들에게 인기있는 자격증이다.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시험은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노동관계 법규 등 노동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직업과 관련된 법적인 사항에 대한 일반상담 및 구인‧구직상담, 은퇴 후 상담, 직업 적응 상담, 직업전환상담 등 각종 직업상담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 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연 3회 시행 중에 있다.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증은 1차 필기시험의 경우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노동관계법규 총 다섯 과목을 평가하며 2차 실기시험은 직업상담실무를 평가하고 있다. 직업상담사 2급 국가자격시험 일정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홈페이지(큐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 사업주훈련센터는 법정의무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포함한 직장인 법정의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업종과 관계없이 매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필수 법정교육인만큼 기업의 교육 담당자들의 관심이 높은 실정이다.
토픽코리아 사업주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원격훈련기관으로서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내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퇴직연금교육, 직장내 괴롭힘방지교육 등 온라인 교육과정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 관리감독자 교육 등도 오프라인으로도 위탁받아 진행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성희롱예방교육, 성매매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가정폭력예방교육의 4대 폭력예방교육과 통일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청렴교육)을 추가로 실시해야 한다.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은 관광통역안내사, 물류관리사,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청소년상담사 2급·3급, 임상심리사 2급, 전기기능사, 농산물품질관리사, 주택관리사, FAT 2급, 전기기사(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기사(전기공사산업기사), 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 건설안전기사(건설안전산업기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원격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와 수강방법은 토픽코리아 인재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