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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이치훈 임파선염→급성폐혈증 추정 사망… 앞서 배우 문지윤도 세상 떠나

입력 2020-03-20 07:41

18일과 19일 연이어 배우 문지윤(오른쪽)과 BJ 이치훈이 세상을 떠났다. 둘의 사인은 급성폐혈증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
18일과 19일 연이어 배우 문지윤(오른쪽)과 BJ 이치훈이 세상을 떠났다. 둘의 사인은 급성폐혈증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
[비욘드포스트 김진환 기자] 코미디TV 예능프로그램 ‘얼짱시대’로 이름을 알린 아프리카TV BJ 이치훈이 세상을 떠났다. 공식적으로 사인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급성패혈증으로 추정된다. 19일 그의 나이 32세다.

이치훈에 앞서 배우 문지윤도 하루 전날인 18일 오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에 따르면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을 앓았고 16일 증상이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패혈증으로 번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이치훈도 사망 며칠전 인터넷 방송을 쉬며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고 알렸다. 또 “부디 코로나19가 아니길. 마우스 쥘 힘 조차 나지 않아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며 “다들 너무 힘겨운 시간인데 잘 버텨보자”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치훈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21일 오전이다.

gbat05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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