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간의 공백 이후 출시하는 ‘아이폰SE’는 2016년 출시한 ‘아이폰SE 2016’ 모델의 후속작이다. 기존에 예상했던 모델명과는 다르게 ‘아이폰SE2’나 ‘아이폰9’이 아닌 ‘아이폰SE’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공식 액세서리 판매 페이지에서 아이폰SE의 후속작으로 보이는 모델의 명칭이 공개되면서 모델명이 전작과 동일한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한편 3월 출시된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S20’는 5G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에 나섰다.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의 높은 카메라 스펙을 앞세운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 100배 줌(스페이스 줌) 기능, 1억 800만 화소 카메라, 8k 동영상 촬영 등 디지털카메라를 위협하는 카메라 스펙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해 보인다. 반면 높은 출고가, 낮은 공시지원금 등 여러 악재들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데 발목을 잡고 있다.
그에 반해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던 ‘구형 아이폰’의 인기는 여전히 상당하다. 삼성전자의 구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에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면서 이를 견제하기 위해 구형 아이폰에도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특히 이러한 상황 속에서 스마트폰 할인 전문 카페 ‘빵집폰’에서는 인기 스마트폰 할인 기획전을 개최해 화제이다.
인기 아이폰 기획전에서 아이폰XR 9만원대, 아이폰XS 10만원대, 아이폰11 30만원대 등 인기 아이폰의 최대 할인을 선보였다. 높은 인기를 유지하던 모델들의 판매량이 떨어지자 빠른 재고 소진을 위해 최대 할인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갤럭시S10 플러스 10만원대, 갤럭시S20 40만원대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최대 할인을 선보였다. 특히 버스폰카페 ‘빵집폰’에서 갤럭시S20 시리즈 모델에 이례적으로 높은 할인을 적용하면서 해당 모델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갤럭시S20 모델은 국내에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기 시작하면서 판매량이 높아지는 추세로 보인다.
이 외에도 저렴한 가격에 더해 준수한 스펙을 무기 삼아 판매되는 공짜폰이 학생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갤럭시A90 5G, 갤럭시S10E, 갤럭시A50 등 공짜폰 프로모션도 인기이다. 고사양 스마트폰이 출시되기 시작되면서 구형 기기들의 재고 정리를 목적으로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봄맞이 다채로운 인기 스마트폰 기획전과 공짜폰 프로모션은 네이버 버스폰카페 ‘빵집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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