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정책·지자체

부산시 수영구꿈드림, 코로나19 극복 ‘소·확·행 자기관리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20-04-22 16:49

부산시 수영구꿈드림, 코로나19 극복 ‘소·확·행 자기관리 프로젝트’ 실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수영구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밖청소년들의 센터 내방이 어려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집콕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채팅을 활용하여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소·확·행 자기관리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소·확·행 자기관리 프로젝트’는 각 가정으로 배달된 비누DIY키트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비누를 만드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교육 및 건전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

화상채팅을 통해 서로 안부를 묻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위생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 달 넘게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심심했었는데 비누 만들기를 해보니까 너무 재밌었어요! 냄새도 너무 좋고 유용하게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흘리면서 실수도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고, 결과물을 봤을 때 너무 뿌듯했어요! 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어요. 비누로 손 깨끗하게 씻으면서 위생 관리를 더 철저하게 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