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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차 협력사 ‘경영 포기’…현대차에 영향은?

입력 2020-06-18 10:05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18일 업계에 따르며 전날 현대차 2차 협력업체 중 업체가 경영난으로 사업을 포기하겠다는 공문을 1차 협력업체와 현대차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펠리세이드와 싼타페 투산, 넥쏘 등에 사용되는 좌석 백커버와 퓨즈상자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전일 기준 최대 이틀 작업 분량 정도를 남겨놓은 상태라서 이날까지 생산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19일 이후의 사정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대차는 해당부품을 제외한 채 조립 후 나중에 부품 공급이 되면 탑재하겠다는 방식으로 공장을 가동 중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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