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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염색 탈색 후 손상 모발… 전용 보색샴푸 헤어트리트먼트로 관리

입력 2020-06-19 09:00

잦은 염색 탈색 후 손상 모발… 전용 보색샴푸 헤어트리트먼트로 관리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티비 속에 연예인들을 볼 때면 부러우면서도 궁금한 점이 생긴다. 화려한 조명아래서 언제나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바로 그것인데, 금발에 가까운 염색모가 뜨거운 조명아래 손상없이 항상 비단결 같은 헤어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지 의문점이 드는 경우가 있다.

연예인들은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거나 앨범을 출시할 때,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에서도 장발에서 단발로 자르거나 어두웠던 머리색을 밝게 하는 등의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은 또다른 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

브라운관 속 연예인들의 다채로운 염색을 연출해보려고 잦은 염색과 탈색을 반복하게 되면 머릿결 손상은 막을수 없는 법. 그렇다고 포기하기는 이르다. 머리카락도 피부와 같기 때문에, 간단한 생활습관이나 홈케어를 통해 손상된 모발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샤워 후 깨끗한 수건으로 모발에 남은 물기를 닦아줄 때, 먼저 젖어 있는 두피부터 꼼꼼하게 닦는 것이 중요하다. 헤어드라이어 사용 전 두피에 자극이 적은 쿠션브러쉬로 엉킨 모발을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 만약 모발이 엉켜 있으면 드라이어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건조속도가 느려 질 뿐만 아니라 두피 속까지 깔끔히 말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드라이어 사용하기 전, 모발 끝 부분에 헤어 전용 에센스나 오일을 발라 수분 손실을 막고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되도록 뜨거운 바람보다는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 말려주는 게 머리결이 좋아지는 법으로 효과적인데,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 되면 두피와 머리카락의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해져 모발의 손상도가 높아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탄력 있고 건강한 머릿결을 위해 손상도나 두피 상태에 맞는 샴푸와 린스, 헤어트리트먼트 등을 사용하는 것도 빼놓지 말아야 하는 관리법 중 하나다. 탈색이나 염색 후에는 모발이 많이 손상되어 있어, 무실리콘 샴푸나 염색모발용 샴푸를 사용 후 염색 전용 트리트먼트로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염색컬러를 예쁘게 유지하기 위해 보색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 중 하나다.

시중에 헤어 케어는 물론 향기까지 좋은 다양한 샴푸들이 출시되어 있다.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 인기 순위 제품을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두피나 모발 상태에 맞는 제품인지를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미용실 샴푸로 유명한 더헤어머더셀러에서 염색 모발 전용 ‘헤머셀 컬러 프로텍트 샴푸 &트리트먼트를’ 출시하여 일명 개털 머리를 가진 남자 여자 모두에게 인생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센셜 오일과 실크 단백질 및 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잦은 염색으로 자극 받은 두피를 케어 함과 동시에 헤어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또한,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첨가로 세정력이 우수하고 모발 속까지 촉촉하고 산뜻하게 가꿔주는 순한 샴푸다.

‘HAMOCELL 컬러 프로텍트 트리트먼트’는 베르가못, 페퍼민트, 라벤더 오일 등이 모발을 산뜻하고 편안하게 가꿔주며, 큐티클이 극손상된 모발에 선명한 컬러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주 3~4회정도 제품을 골고루 도포 한 후, 15분 정도 헤어캡을 쓰고 있다가 헹궈주면 상한 머리에 윤기를 더해 줄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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