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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의 세계화 이끈다.. ‘추가네 랍스터 떡볶이’ 출시

입력 2020-07-13 09:48

떡볶이의 세계화 이끈다.. ‘추가네 랍스터 떡볶이’ 출시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부엌에서 자식을 위해 요리하는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정직하고 청결하게 우리 주변과 나눈다’는 기업 철학을 가지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제이오뜨케이터링이 ‘추가네 랍스터 떡볶이’를 지난달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이오뜨케이터링은 오로지 떡볶이만 연구하는 젊은 여성 기업인(대표 추지원)이 운영하는 기업으로, 앞서 출시했던 ‘추가네 옛날 떡볶이’로 즉석 조리 떡볶이 시장에 큰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추가네 랍스터 떡볶이’는 10여 년간 자체 연구개발에 매진한 끝에 나온 추가네 옛날 떡볶이를 뒤이을 신개념 떡볶이로 주목받고 있다. 우리 나라 전통의 떡볶이에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랍스터를 콜라보한 제품이다. 말랑하고 쫄깃한 밀떡 300g과 고함량 연육에 랍스터 분말로 만들어진 랍스터 어묵100g,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랍스터소스(분말 스프) 50g으로 구성됐다.

냉동 조리 제품이어서 12개월까지 보관이 용이하며, 라면을 끓이듯 간단히 밀떡과 랍스터 어묵, 랍스터 소스를 넣고 강불에 2분, 약불에서 5분 총 7분만 끓이면 누구나 쉽게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언택트 소비가 늘어나면서 집이나 야외 등에서 즉석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즐기고 싶어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이끌 것 보인다.

국물 떡볶이, 즉석 떡볶이, 라볶이, 치즈떡볶이, 쫄볶이 등 다양한 형태의 레시피로 응용이 가능하며, 치즈, 튀김 등을 추가로 넣어 각자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추지원 대표는 “향후 국내뿐 아니라 수출을 통해 우리 떡볶이 맛의 세계 표준을 만들겠다”며 “떡볶이 맛의 표준화와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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