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C-101’은 열화상 센서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플리어’의 고성능 열화상 센서를 적용했다. 비접촉방식으로 멀리서도 사람의 피부의 체온을 오차범위 없이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특히 고열자 감지 시 알림 경보 발생과 함께 모바일로 팝업 알림이 전송되어 담당자가 즉각적으로 대처 가능하여 인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관리 가능해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STC-101은 딥러닝 방식을 이용해 실사 이미지만을 녹화하여 최근 불거진 열화상카메라의 속옷 윤곽 감지 기능과 투시 문제를 해결했다.
이와 함께 해당 제품에는 강화된 방역을 위해 손과 발에 묻은 세균을 살균하는 기능도 탑재돼있다. 제품 중간 부분에는 손 소독 공간이 마련돼있어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UV램프 및 빠르고 정확한 소독제 분사 기능으로 손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감지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사람을 인식 시, 매트 소독 기능으로 자동전환되어 제품 하단의 소독제 분사구를 통해 소독제가 분사된다.
스카이원 관계자는 “열화상카메라와 손&발 소독기는 코로나19 질병 감염 예방을 위해 관공서, 교회,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필수적인 존재가 됐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원의 STC-101은 오는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0 호텔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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