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성은 당첨금을 찾기 위해 농협을 방문했다며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2등 당첨자인 최지철(가명)씨는 후기에서 “농협에서 당첨금을 현금으로 달라니까 직원이 없다고 계좌이체를 권유했다”며 “은행에서 현금이 없다는 게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무소 가서 미납금 처리할거 있어서 현금으로 달라고 한 것”이라며 “결국 수수료내고 주거래 은행으로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최 씨는 당첨금을 받고 최고로 기분이 좋았다며 “사정이 어려운 동생한테 용돈을 줬고 항상 고마운 어머니께도 금일봉을 드렸다. 덕분에 효도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빚을 모두 갚게 돼 홀가분하다며 “된다고 믿으면 무엇이든 되는 것 같다. 많은 분들에게 행운이 가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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