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36번 코로나19 확진자 직장동료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 21번 확진자의 남편으로, 부인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사무실에서 서울 금천구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확진된 부인 외에 동거 가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동선은 역학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A씨를 격리병상에 입원 조치하고, 주거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한편 현재까지 경기북부에서 금천구 3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이 확인된 인원은 2차 감염을 포함해 총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