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일 오후 2시부로 복구 작업 총력

다만 전날인 8일 오후 10시30분 강한 비구름대의 북상으로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중부지방에 모레까지 최대 500㎜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복구 작업이 지연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호우 시 하천변은 피해 위험 지역으로 침수 시 뻘의 유입으로 바닥이 매우 미끄럽고, 한강공원에는 복구 작업을 위해 중장비가 수시로 드나들고 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시민들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신용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기상상황에 따라 조속한 복구작업을 시행하겠다"며 "기상상황이 호전되더라도 별도의 공원 개방 안내 전까지는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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