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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관내 시각예술분야 전시 지원 사업 공모

입력 2020-08-21 09:36

`예술가들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장‘

노원, 관내 시각예술분야 전시 지원 사업 공모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2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시각예술단체 및 협회, 동아리를 대상으로 ‘시각예술분야 전시 지원 사업’(이하 전시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작품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예술 단체, 예술가들의 창작물의 발표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함으로써 문화향유권을 확대 제공하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총 2개의 유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9~11월 중 전시계획이 확정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활성화 지원과 전시계획은 있으나 공간 대관을 하지 못한 단체를 위한 전시공간 지원으로 진행되며, 총 30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한다.

재단에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관내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 제공으로 창작의 연속성과 작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며,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전시 관람을 통한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힘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

김승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에 어려움을 겪은 시각예술단체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서 시행된 공연예술과 이번 시각예술지원을 통해 관내 예술가들을 위하는 재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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