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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19 주님의교회·사랑제일교회 등 16명 추가 확진

입력 2020-08-27 15:41

누적 658명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인천시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 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인천시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 가 적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인천시는 '주님의교회'와 '사랑제일교회' 등 교회에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16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구 5명, 남동구 5명, 연수구 2명, 부평구 1명, 중구 1명, 미추홀구 1명, 계양구 1명 등이다.

유형별로는 서구 주님의교회발 4명,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3명, 남동구 열매맺는교회발 1명, 미추홀구 노인주간보호센터발 1명, 서울광화문 집회 1명이다.

나머지 6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6명에 대해서는 현재 접촉자 등을 통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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