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구매 요인으로는 합리적으로 책정된 출고 가격이 손꼽히고 있으나, 이동통신3사의 공시 지원금은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5G의 출범과 동시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수준 높은 보조금을 살포했던 갤럭시노트10 시리즈와 달리 10~20만원대의 낮은 지원금이 책정되었으며, 소비자 사이에서는 ‘짠물 보조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로 인해 선택 약정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20은 6.7인치의 ‘플랫’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줄곧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엣지’ 디자인을 적용해왔으나, 꾸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일반 모델의 전면 디자인을 ‘플랫’으로 선보였다. 더불어 전면 1000만 화소 싱글 카메라와 후면 1200만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6400만 화소 망원렌즈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었으며, 3배 광학 줌과 3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카메라의 성능은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20과 유사한 수준으로 채용하여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양상이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에는 갤럭시S20 울트라에 채용되었던 1억8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되었다. 더불어 자동 초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저AF’를 탑재하였으며, 5배 광학 줌과 5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한다. 줌 기능의 성능은 갤럭시S20 울트라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실용성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을 갖추어 대중성을 공략하고 있는 모양새다. 사전 예약부터 이어진 미스틱 브론즈 모델의 인기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갤럭시S9, 갤럭시노트9 등 구형 모델에 대한 재고 정리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블루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갤럭시노트9은 무료 판매 라인 업으로 합류되어 고가 요금제 사용 시 무료로 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가격 할인 혜택과 더불어 갤럭시버즈 라이브로 사은품을 업그레이드 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인기 색상 모델에 대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양상이다.
이달 말까지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사은 혜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블루폰’에서는 최신 모델에 대한 가격 인하 프로모션 또한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노트10의 가격을 30만원 후반대까지 인하했으며, 30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는 모델에는 갤럭시S20 또한 제시되고 있다. 더불어 갤럭시S20 울트라는 60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블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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