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부터 겨울의 낭만을 담은 스위스까지 상상으로 떠나는 가을겨울 여행

네파는 이번 화보를 크게 두 가지 배경으로 촬영했다. 지금은 거리두기로 인해 활기를 잃어버린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던 활기찬 도심의 모습, 그리고 유러피안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스위스 남동부의 소도시인 생모리츠가 마치 눈 앞에 펼쳐진 듯한 겨울 여행의 무드를 담은 배경을화보로 표현해냈다.
이번 화보는 달라져버린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생기 넘치고 바쁘게 움직였던 이전의 도심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전처럼 여행을 떠나 겨울 여행이 주는 특유의 포근하고 청아한 감수성을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리운 이전의 도시의 풍경 또는 이색적인 곳으로 여행을 떠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네파는 항상 자사의 제품을 입고 활동하는 소비자들의 실질적인 니즈를 파악하고, 거기서 얻은 인사이트를 새로운 컬렉션과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려 노력하고 있다” 며 “이번 FW 시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여러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스포티부터 시크까지 스타일링의 폭을 넓혀 화보를 기획했고, 다양한 스타일을 담은 이번 화보를 통해 소비자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작은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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