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샤 브랜드를 전개하는 에이블씨엔씨는 기존 미샤 매장에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로 입점시킨 ‘미샤 플러스’ 매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미샤 플러스는 미샤에 새로움과 다양함, 재미를 플러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샤 플러스에는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인 어퓨, 미팩토리, 셀라피 등은 물론 라포티셀, 스틸라, 부르조아 등 23개 브랜드, 170여 품목이 입점됐다. 입점 제품은 더마, 헤어, 색조 위주로 기존 미샤 제품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에이블씨엔씨 영업이노베이션본부 김민정 이사는 “고객들에게 더 다양한 제품 경험과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미샤 플러스를 론칭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에 이달 초부터 명동 메가스토어와 홍대점 등 100여 개 미샤 매장을 미샤 플러스 매장으로 재정비했으며, 연내 150여 개 매장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미샤 플러스 매장에서 미샤 외 브랜드 제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맥스팩터 폴스래쉬 이팩트 마스카라’를 한정 수량에 한해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미샤 플러스 매장 내 ‘셀라피’ 브랜드 제품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셀라피 체험팩을 추가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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