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분식집창업, 오랫동안 운영이 가능한 이유

입력 2020-09-09 09:48

분식집창업, 오랫동안 운영이 가능한 이유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소셜미디어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의 일상생활이 바뀌었다. 직장에서의 점식식사 뿐만 아니라 회식문화 등의 단체 문화에서 솔로, 싱글, 욜로, 나혼자 산다 같이 개인주의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변화 속에서 식당 창업 역시 바뀌는 시대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성공할 수 있다. 기존에는 30평대의 4인 테이블이 매장의 평균이었다면, 요즘에는 10평대, 1인석을 갖추고 혼밥, 혼술 등의 문화를 잘 녹여낸 브랜드가 식당 창업의 정석이 되고 있다.

대부분 안정적인 출발을 위해 개인 식당보다는 프랜차이즈 식당을 선호하고 있다. 개인창업보다 프랜차이즈 창업의 성공 확률이 더 높은 이유는 전국에 있는 유사 상권들에 먼저 입점한 가맹점들의 성공사례들이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막 성장하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실패를 경험한 창업자도 분명히 존재한다. 창업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이 시장이 급변하는 시기에는 안정기에 들어선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초보창업자에게 적합하다고 조언한다. 브랜드 자체가 탄탄하고 가맹 유지를 하는 유망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균 10평 규모에 1인 혼밥 시스템을 바탕으로 김밥, 떡볶이, 우동 등을 메뉴로 하며, 홀, 포장, 배달 다 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김가네를 눈여겨볼 만하다. 김가네는 불안정한 창업시장에서 초보창업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시스템을 지원한다. 해당 브랜드는 작은 평수, 최소인건비, 최고 매출을 갈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최적의 아이템과 브랜드로 각광받으며 지속적인 창업 문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