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거앤프라이즈’ 마곡나루역점을 운영하는 점주는올해로 25세다. 그가 15평 규모의 수제버거 프랜차이즈를 창업한 지도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요식업에 종사하는 어머니를 보며 자연스레 요식업 창업에 관심을 키웠다는 그는 버거앤프라이즈를 창업한 이유로 크게 세 가지를 꼽았다. 그가 꼽은 버거앤프라이즈의 장점은 본사의 적극적인 운영지원, 창업경력이 없는 청년에게 적합하다는 점, 그리고 투자금의 안정적 회수다.
마곡나루역점 점주는 창업하는 과정을 본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었기에 어려움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본사가 상권 분석부터 시작해 매장 오픈 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기 때문이다. 행정적인 업무를 본사가 처리하는 동안, 마곡나루역점 점주는“가장 중요한 햄버거 맛을 구현하도록 레시피 교육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버거앤프라이즈는 소자본으로 운영할 수 있기에 청년창업에도 적합하다. 중심 상권이 아닌 곳에서 소규모로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로 승부를 보는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창업비용에 거품이 없어 소자본창업 가능하다. 이는 창업자금을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회수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는 만큼 창업 및 요식업 경력이 없는 젊은 세대가 도전해 볼 만한 청년창업 아이템이다.
버거앤프라이즈는 소비 흐름을 잘 파악한 프랜차이즈다. 윤 씨는 “요즘 소비자들은 비용을 조금 더 내더라도 퀄리티 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데, 이 니즈 덕에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버거앤프라이즈에서는 패티를 굽는 정도까지 일일이 조절할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수제라는 점에서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버거앤프라이즈 마곡나루역점은 코로나 사태에도 안심하고 찾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테라스석 8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마곡나루역점은 마곡나루역 1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청년창업 및 신규 가맹점 문의는 본사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알아볼 수 있다. 9월 창업 상담시 교육비 전액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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