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경제

하나렌탈, 복합기 임대시 비대면 서비스 제공

입력 2020-09-09 10:44

하나렌탈, 복합기 임대시 비대면 서비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코로나19가 사무기기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재택근무 증가로 사무용 인쇄기기 수요가 줄어든 대신 가정용 프린터 수요가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솔루션을 출시하는 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사무기기를 활발히 내놓던 유명업체들이 3D 프린터, 증강현실(AR) 글래스 사업 등 미래 전도유망한 산업을 신사업으로 정착시키려 했으나 이는 생각만큼 대중화되지 않았다. 반면 이들은 지속적으로 소비자 수요를 발굴해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다. 무인 키오스크 프린트나 전력 소모를 줄인 히트프리 기술을 적용하는 등의 노력이 그 예이다.

사무기기 업계가 코로나19를 악재로 보지 않고 뉴노멀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한편 사무기기를 주로 사용하는 기업들의 사무 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개학 영향으로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리즈너블한 가격에 홈오피스, 홈스쿨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가정용 복합기, 프린터 렌탈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는 것.

최근 출시되는 가정용 복합기는 PC나 무선 공유기가 없어도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에서 직접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전체 컬러 잉크를 교체해야 하는 통합 컬러 잉크 카트리지 대신 다 쓴 컬러 잉크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유지관리에 소모되는 비용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신제품인 만큼 가격대가 높아 학습지를 간단히 인쇄, 복사하거나 예산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 구매 부담이 큰 것이 문제였다. 이에 다시금 조명받고 있는 것이 복사기, 복합기 사무기기 렌탈 서비스로 기기 임대 시 업체에 따라 정기점검, 토너교체, A/S 등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유지비 절감과 편의성 향상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복합기 렌탈 업체를 선택할 때는 비용도 중요하지만 부품교체, A/S, 사후 서비스 추가 비용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방문설치 및 기사방문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만큼 방문 없이도 간편한 설치나 원격을 통한 문제해결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정품소모품 소요량 체크, 장비 오류정보 전송, 카운터 정보 제공 등을 처리하는 BEFORE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하나렌탈은 다양한 사후관리 서비스로 고장률 0%에 도전하는 기업용·가정용 사무기기 렌탈 전문 업체로 기업 및 가정 단위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고객들이 코로나 시대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전문기사가 방문할 필요 없이 고객이 상담사에게 직접적으로 문제에 대해 알리고 상담사로부터 적합한 문제 해결 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는 온라인 원격지원 서비스를 제공중이다”며 “모든 소모품은 정품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정기점검 및 토너교체 등의 기본 서비스뿐 아니라 팩스 무상, 미사용 매수 이월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만족도 제고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렌탈은 전국 21개 직영점과 50개 협력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키 사의 복합기 3년 약정 계약 시 200대 한정으로 임대료 1개월을 무료로 지원하는 특별전을 진행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