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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코엑스몰, '코로나 블루' 극복 상생특별전 전개

입력 2020-09-18 07:58

남성복 대표 브랜드 6개 참여
18일부터 27일까지 ‘멘즈위크’ 진행

스타필드 코엑스몰, '코로나 블루' 극복 상생특별전 전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을 합친 신조어)’를 겪고 있는 고객과 입점 매장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 2층 라이브 플라자에서 오는 27일까지 10일간, 인기 남성복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멘즈위크(Mens Week)’를 진행한다고 18 밝혔다.

‘멘즈위크’는 패션업체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남성복 할인 행사로, ‘지오지아’, ‘올젠’, ‘마인드브릿지’, ‘티아이포맨’, ‘지오투’, ‘베나코앤폰타나’ 등 인기 남성복 브랜드 총 6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상생 행사’의 일환으로 가을 신상품을 포함해 3만 여벌을 대거 투입하고, 기존 행사보다 할인율을 10~20% 높여 최대한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

구매 고객 대상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 피로감을 느끼는 고객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상생특별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는 이번 코엑스몰 ‘멘즈위크’ 등과 같이 고객은 물론, 어려움을 호소하는 입점 매장들까지 고려한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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