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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플레이그라운드와 ‘신바람 로동맥주’ 출시

입력 2020-09-25 09:36

2,000캔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4캔 구매 시 정상가 대비 30% 정도 할인된 1만원 판매

생활맥주, 플레이그라운드와 ‘신바람 로동맥주’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 협업한 신제품 ‘신바람 로동맥주’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신바람 로동맥주’는 ‘세종 스타일’의 수제맥주로 농부들이 농번기에 일하면서 마셨던 도수가 낮은 맥주에서 유래되어 ‘농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신바람 로동맥주’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열심히 일한 모든 근로자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퇴근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4.3%의 비교적 낮은 알코올 도수와 국산 통밀을 사용해 신선한 곡물 맛과 세종 효모 특유의 허브향, 스파이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수제맥주 배달 시장을 겨냥해 500ml 캔맥주로도 동시 출시된다. 2,000캔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생활맥주 일부 매장에서 배달 또는 포장 주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국산 수제맥주 대중화를 위해 지난 7년간 40여개 양조장과 50여개의 수제맥주를 선보여왔다”며, “다양한 종류의 맛과 향이 수제맥주의 가장 큰 강점인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스타일의 수제맥주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신바람 로동맥주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구매 시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신바람 스티커’를 선착순 증정한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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