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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베인, 두나무 자회사 DXM의 커스터디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 이용 제휴

입력 2020-09-25 10:14

드래곤베인, 두나무 자회사 DXM의 커스터디 서비스 ‘업비트 세이프’ 이용 제휴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5G VR 플랫폼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드래곤베인이 두나무 자회사 DXM과 계약을 체결하고 업비트 세이프 커스터디 서비스와 제휴한다고 24일 밝혔다.

DXM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로 업비트 세이프를 운영하고 있다. 업비트 세이프는 기업용 콜드월렛인 렛저 볼트(Ledger Vault) 서비스와 DXM이 자체 구축한 다중계정 시스템, 지연출금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커스터디 서비스이다. 뛰어난 보안 체계와 검증 시스템을 통해 가상자산 해킹 사고의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드래곤베인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드래곤베인 재단이 보유한 물량 중 일부를 수탁했다. 업비트 세이프는 투명하고 안전하게 재단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이므로 믿고 맡기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드래곤베인은 다수의 파트너를 보유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일원으로 최근 글로벌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과 VR 기기인 DvBOX의 보급 제휴를 맺은 바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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