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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친환경 보온 재킷 3종 출시

입력 2020-09-29 08:32

페트병 1082만개 재활용에 이어 자연 생분해까지…기술 혁신과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이 더해져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시티 에코소울 다운 재킷’ 이미지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시티 에코소울 다운 재킷’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1,082만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친환경적이며 윤리적인 패션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통해 자연에서 환경 친화적으로 생분해(BIO-DEGRADABLE)되는 소재 및 다운(DOWN)을 대체하는 새로운 친환경 인공 충전재 등을 적용한 ‘친환경 보온 재킷 3종’을 29일 추가로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시티 에코소울 다운 재킷(CITY ECOSOUL DOWN JACKET)’은 흙 속의 미생물에 의해 약 5년이 경과하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어 완벽하게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제품의 겉감과 안감은 물론 실, 지퍼 등 부자재까지 자연에서 생분해되는 소재를 국내 최초로 제품 전체에 적용한 보온 재킷이다. 노스페이스만의 특별한 제조 공정을 거쳐 가벼우면서도 내구성과 통기성이 우수하여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또한 충전재는 글로벌 노스페이스가 도입 및 확산시킨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받은 천연 구스 다운을 적용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만의 기술 노하우와 친환경을 위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노력이 더해져 험난한 자연 환경 속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동시에 자연에도 친화적인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전 세계 아웃도어 업계가 새롭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연 생분해 제품 등을 통해서 시장과 소비자에게 친환경의 가치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패션을 선도하는 업계 리더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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