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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렌탈, 비대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복합기 임대 서비스 차별화

입력 2020-10-05 10:00

하나렌탈, 비대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복합기 임대 서비스 차별화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가 불러온 대표적인 변화 중 하나는 비대면 서비스의 일반화이다. 학교에서는 온라인 출석체크와 화상강의, 온라인 과제제출이 일반적인 수업 형태로 자리잡게 됐고 회사는 재택근무와 화상회의, 메신저나 영상통화를 통한 업무보고 등을 지시하는 곳이 많아졌다.

유통 업계와 외식 업계 또한 마찬가지다. 추석 선물세트를 문 앞까지 당일 배송하거나 구독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사의 상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정기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고 앱을 통한 선결제를 권장하여 배달주문한 음식을 문 앞에 놓고 가거나 서빙로봇을 도입해 주문을 받는 등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스템 개편이 이뤄지고 있다.

렌탈 업계도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렌탈업계 특성상 기기 설치나 고객이 직접 해결하기 힘든 문제발생시 전문기사가 방문하는 A/S 과정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자가 설치 및 관리가 가능한 매뉴얼을 제공하거나 원격지원으로 전문 상담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등의 노력으로 대면이 필수적이던 기존 서비스를 비대면화 시키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렌탈업계의 노력은 영업사원이나 전문기사의 방문 서비스를 꺼리는 고객들이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가정에서 주로 쓰이는 정수기, 냉장고 등의 가전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 많이 사용되는 복합기, 프린터, 복사기 등의 렌탈서비스 업체들도 방문 케어 대신 비대면 서비스 개발과 자가관리형 서비스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콜센터 상담사와 화상연결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보이는 상담 서비스’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토너교체주기를 알려주는 등의 사후관리 서비스가 그 예이다.

기업용 복합기는 특히나 가격대가 높아 렌탈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복합기 렌탈 계약 전 보유모델이나 계약조건, 계약기간은 물론이고 사후관리 서비스에 원격지원이나 모니터링 서비스 포함여부 등을 살펴보고 계약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나렌탈’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빠른 A/S를 지원하는 복합기 임대 전문 업체로 복합기나 프린터, 복사기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고장접수 방문서비스 대신 온라인 PC 원격지원 서비스를 우선 제공해 기사 방문 없이도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에서는 소모품이 소진되기 전 별도의 주문전화 없이도 알아서 방문하는 특별관리 BEFORE 서비스도 포함돼 있으며 이 서비스를 통해 정품 소모품 소요량 체크뿐만 아니라 장비 오류정보 전송, 카운터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항목을 관리하여 기업 단위 고객들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다.

하나렌탈의 복합기, 복사기, 프린터 렌탈 서비스 상담 및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며 최근 신규지사인 순천지사, 경주지사 포함 전국 22개 직영점과 50개 협력점을 통해 전국 어디서든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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