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복의 아침생각]…한글로 인터넷 강국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090649410844646a9e4dd7f18069241213.jpg&nmt=30)
세계인이 한국제품을 가장 선호한다는 사실은 대단한 일,
그 원천이 과학적인 한글,
한글날 맞아 세종대왕님께 감사!
최고 글자를 쓰니 말도 되도록 좋은 말을 써야 교양인,
내가 쓰는 말은 내 정신이고 혼이니까!
♣♣♣♣♣ 오늘 한글날,
70년대초 덕수상고에서 학생들과 함께 "말은 정신이다.
우리 말을 바로 쓰자"는 운동을 열심히 할 때,
적극 참여했던 학생이 어언 60대 중반 넘어서,
내 카톡에 진지한 댓글 단 한병식 변호사 글 공유,
청출어람! ♣♣♣♣♣
전 번(9/19) 농원 방문 시, 선생님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것 같은데 저는 위 사진에 나오는 꽃들이 어느 식물의 꽃인지 선뜻 구분지어 알지 못하겠네요.
제가 식물이나 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쑥부쟁이 꽃,구절초 꽃,왕고들빼기 꽃,참취나무 꽃은 어떠한 선입견도 없이 보면 본래부터 있는 그대로 낱낱이 완전하지요.
그러나 어떤 사람이 자신의 고정관념이나 이해관계 등의 색안경을 끼고서 보게 되면 위 꽃들이 있는 그대로 보일 리가 없으므로 본래부터의 완전한 모습을 보기위해서는 당연히 색안경을 벗어 던져야 하겠지요.
자신의 고정관념이나 이해관계 등 일체를 내려 놓는다는 것, 즉 자신의 색안경을 벗어 던진다는 것은 어떠한 가식도 없이 대상에 온 몸을 던질 때에만 가능한 것이겠지요.
대상에 온 몸을 던진다는 것은 대상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지요.
그때 대상도 자신의 全존재를 오롯이 드러내겠지요.
결국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에서 대상을 가장 잘 알려면 대상을 진정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은 ‘대상을 진정으로 사랑하라’는 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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