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소비 공부방 방역물품(손소독제, 손세정제)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 전 지점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과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받은 재고, 이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매장 내 장애인과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스토어다. 기업을 대상으로 ‘재고 상품을 소각하는 대신 기부하자’라는 캠페인도 진행해 자원 선순환과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고 있다.
㈜아소비교육은 법인설립 10주년을 맞아 단순히 내부행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주변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다 이웃상생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에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방역 물품(손소독제, 손세정제) 기부를 결정했다.
앞서 ㈜아소비교육은 밀알복지재단과 ‘어린이 미래 인성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9년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를 통해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기부를 진행해왔다.
㈜아소비교육 관계자는 “아소비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내부행사뿐만 아니라 기부를 통해 주변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소비교육은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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