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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프로맥스 판매량 급증, 갤럭시S20 FE 및 노트20 특판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0-11-23 07:00

아이폰12 프로맥스 판매량 급증, 갤럭시S20 FE 및 노트20 특판 프로모션 진행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정식 출시를 시작한 가운데 출고 가격은 50만원 가량 차이를 보이지만, 이동통신3사에서 지원하는 공시 지원금은 아이폰12와 아이폰12 PRO MAX가 동일하게 책정되어 소비자 사이에서 ‘짠물 보조금’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낮은 수준의 지원금이 책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4종의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각각 5.4인치(아이폰12 MINI), 6.1인치(아이폰12, 아이폰12 PRO), 6.7인치(아이폰12 PRO MAX) 크기의 디스플레이가 채용됐다.

아이폰12 시리즈는 4종의 모델이 모두 5G를 지원하고, OLED 패널을 사용한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가 사용됐다. 더불어 아이폰5 등의 구형 모델에서 볼 수 있었던 각진 모서리의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깻잎 통조림’ 디자인의 부활을 통해 애플 매니아층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는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그린 색상이 채택됐고,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골드, 실버, 그래파이트, 퍼시픽블루 색상으로 라인 업 됐다.

아이폰12 시리즈가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뉴버스폰에서는 갤럭시노트20의 가격을 20만원대까지 낮췄다. 더불어 삼성전자의 최신 중저가 핸드폰인 갤럭시S20 FE를 고가 요금제 사용 시 무료로 개통할 수 있는 행사가 시작됐다. 해당 제품은 45만원까지 상향된 공시 지원금을 적용해 8만원대 요금제 사용 시에도 4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갤럭시노트20의 가격이 곤두박질치며 전작인 갤럭시노트10은 재고 정리를 위해 9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은 출고 가격이 인하된 이후 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어 출고 가격이 무색할 정도의 판매 가격이 제시되고 있다. 10만원 후반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인기가 역주행하고 있다. 아이폰12 PRO는 여전히 품귀 현상에 시달리고 있으나, 아이폰12는 원활한 배송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버스폰 관계자는 “연말을 맞이해 플래그십 모델을 80% 이상 할인하고, ‘공짜폰’ 대열을 확대했다”며 “제조사 및 이통사의 인사이동이 끝나는 시점인 12월에는 차기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수요 분산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구형 모델의 가격을 높일 수 있어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11월이 합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에어팟 프로, 카메라 보호 필름, 고급 케이스 3종, 전면 필름, 살균 충전 거치대 등 다양한 사은품을 아이폰12 PRO MAX, 아이폰12 MINI 구매 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공짜폰’으로는 갤럭시A90(5만원대 요금제 사용 시), 갤럭시노트9, 아이폰XR, 아이폰SE2 등이 합류됐고, 갤럭시A90은 요금제에 따라 갤럭시버즈 또는 에어팟2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뉴버스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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