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고버섯 가루는 표고버섯을 통째로 갈아 만든 분말으로, 버리는 것 없이 표고버섯 영양소 그대로를 섭취할 수 있다. 표고버섯 가루는 물에 타서 직접 섭취하거나 요리 시 천연조미료로 활용할 수 있다.
기쁨농원은 무농약 국내산 표고버섯을 약 30년간 재배해왔다. 자연 그대로 키운 것이 건강하다는 일념 아래로 참나무에 구멍을 뚫어 버섯 종균을 넣어 키우는 방식을 현재까지 고수해오고 있다. 실제로 시중의 국내산 표고버섯 제품 중 참나무에서 직접 자란 표고버섯으로 만들어진 제품은 약 20% 만을 이루고 있으며, 나머지인 약 80% 제품에 생산되는 표고버섯들은 톱밥과 버섯종균을 섞은 배지로 재배되고 있다. 기쁨농원의 표고버섯은 참나무에서 직접 재배됐다는 희소성을 인정 받아 미국 수출을 통해 판매 되는 등 미국에서도 인기를 끌어왔다. 미국은 국내보다 참나무에서 직접 자란 표고버섯을 찾기 힘든 덕분에 미국 수출 시장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참나무에서 직접 표고버섯을 기르기 위해서는 수많은 손길과 정성이 필요하다. 자연산 참나무를 직접 베어 구멍을 뚫은 다음 버섯종균을 일일이 넣어야 하며, 종균이 참나무에서 잘 자라도록 두었다가 산에 하나씩 세워야 한다. 경우에 따라 무거운 참나무를 위아래로 뒤집어 주며 관리를 해야 하기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이렇듯 정성을 쏟은 끝에 재배되는 기쁨농원의 표고버섯은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과정과 주위 환경조건 등을 인정 받아 유기농인증과 GAP인증을 받기도 했다.
기쁨농원 관계자는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을 때도 좋았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게 돼서 너무 뿌듯하다.”며, “30년간 변치 않고 자연 재배 방식을 고수한 끝에 그 정성을 인정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기쁨농원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가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표고버섯 가루 등 각종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쁨농원 홈페이지 접속이나 유선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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